뷰웍스, 멕시코 업체와 사업 계약 체결… 중남미 의료영상장비 시장 공략
멕시코 업체와 사업 계약 체결… 중남미 진출 거점 마련
5월 말, 브라질 국제 의료 영상장비 전시회 참가해 남미 프로모션 개시
뷰웍스는 중남미 의료 영상장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의료 및 특수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는 “최근 멕시코 현지 업체와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의료 영상장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멕시코에 이어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 등에서도 판매망을 구축해 중남미 전역으로 수출 전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뷰웍스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남미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 전시회(Hospitalar 2019)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중남미 의료 영상장비 시장에서 인지도 향상과 제품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현재 뷰웍스는 전시회에 출품할 제품을 현지로 보내는 등 만반의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최근 중남미 의료 영상장비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북미와 유럽에 이은 제3의 유망 수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뷰웍스 관계자는 ”지난해 뷰웍스 전체 매출액 중 해외 판매액이 70%를 넘을 만큼 수출 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중남미 X-Ray 시장에 각 국가별 대리점을 다수 확보해 당사 매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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