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시공 의료·생활 복합몰 ‘인천 아인애비뉴’ 분양

‘에스엠씨피에프브이’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한화건설이 시공 중인 ‘아인애비뉴’가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에스엠씨피에프브이 측은 “아인애비뉴는 지역 첫 의료&생활 복합 상가로 연면적 7만500㎡·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설 중이며, 현재 잔여 호실을 분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인애비뉴’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지하로 연결되며 연간 89만여 명이 방문하는 인천 서울여성병원이 상가 단지 내로 확장 이전,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특화 상가로 건설될 계획이다.

지하1층에는 임산부 전문 문화센터인 ‘마더비 문화원’이 확장 이전하며, 일본의 ‘아가짱 혼포’를 벤치마킹한 대형 출산·육아·유아용품 전문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에스엠씨피에프브이 관계자는 “이밖에 6개의 스크린을 갖춘 CGV영화관이 입점 확정됐고, 대형서점과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뷰티&에스테틱 전문점 등도 적극 유치해 전 연령대별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인터넷뉴스팀enews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