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 “스튜디오드래곤, 올해는 ‘아스달연대기’ 흥행에 달려“
증권 입력 2019-05-20 08:50
이소연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아스달연대기> 예고편 캡처./사진=<아스달연대기> 공식 홈페이지
KTB투자증권은 20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중국 시장 매출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올해 주가는 신작 <아스달연대기> 흥행에 달려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아 연구원은 “중국 내 한국 콘텐츠 방영 허용 시점은 아직 예상하기 어렵고, 디즈니플러스의 아시아 콘텐츠 투자 시점도 내년 이후로 전망된다”며 “내달 1일부터 방영되는 신작 <아스달연대기>흥행 확인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규모 제작비 투입으로 <아스달연대기> 시즌1의 이익 기여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시즌1 흥행 시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같이 높아지며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위클리비즈] “못 채워도 일단 띄워” 국내 항공사, ‘운수권 유지’위해 中 노선 증편 外
- 10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