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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상보, 희토류 대체소재 상용화 기대감에 강세

증권 입력 2019-05-21 09:35 수정 2019-05-21 09:36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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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희토류 보복카드를 만지작거린다는 소식이 나오는 가운데 희토류 산화인듐주석(ITO) 대체소재 상용화 기대감에 상보가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상보는 전 거래일보다 5.02% 상승한 2,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희토류 채굴 및 가공 전문업체인 진리(金力)영구자석과기유한공사를 찾아 희토류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공장 운영과 희토류 산업 발전 현황 등에 대한 기업측 설명을 들었다.
시 주석이 이달 미·중 무역전쟁 분위기가 고조된 후 처음으로 진행한 지방시찰이 희토류 생산지라는 점에서 미국을 겨냥한 메시지를 남긴 것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의 80%를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이 수입하는 중국산 희토류는 78% 규모다.
상보는 탄소나노튜브(CNT)를 이용해 ITO 대체소재를 개발해 상용화한 바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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