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파라다이스, 2분기 카지노 매출 상승 예상…경쟁 심화는 여전”
증권 입력 2019-06-05 08:46
이소연 기자
삼성증권은 5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2분기 카지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할 수 있다”며 목표가 2만원을 유지했다. 다만 “아시아 역내 경쟁 심화 등에 따른 가치 삭감(de-rating) 중이라 투자판단에 신중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중립(Hold) 역시 유지했다.
박은경 연구원은 “지난 4일 발표된 5월 실적을 보면 드롭액이 전년 대비 28% 성장했고, 4~5월 누적 드롭액은 전년 대비 31% 성장률 달성했다”며 “드롭액 성장세는 실적으로 이어질 건강한 성장세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홀드율이 전년대비 0.5%pts 하락했다”면서도 “홀드율이 9.5%라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찾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9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