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값 30주 연속 하락…낙폭은 7개월만 최저

부동산 입력 2019-06-07 17:52 수정 2019-06-10 08:25 정창신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 부동산시장에서 아파트값이 30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낙폭은 둔화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2%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12일 이후 연속 하락한 것이지만 낙폭은 지난주(-0.03%)보다 둔화했습니다.

최근 재건축 중심의 급매물 소진으로 일부 단지의 호가가 상승하면서 28주 만에 최저 낙폭을 기록한 것입니다.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9% 하락했습니다. 충북 아파트값이 -0.28%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세종(-0.21%), 경남(-0.17%), 울산(-0.15%), 광주(-0.06%) 등도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새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8% 내렸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0.01% 떨어졌고, 경기도는 0.09% 하락하며 4주 연속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