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은, 트럼프에게 친서 보낸 것 알고 있었다”
입력 2019-06-12 14:57
수정 2019-06-12 15:00
정훈규 기자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한 것을 두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것을 알고 있었다”고 12일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친서의 내용 등과 관련해서는 “그 이상은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문답 중 김 위원장에게서 전날 친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아름답고 아주 개인적이며 아주 따뜻한 편지”라고 언급했다. /정훈규기자 carog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위클리비즈] “못 채워도 일단 띄워” 국내 항공사, ‘운수권 유지’위해 中 노선 증편 外
- 10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