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채권형 펀드 설정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중 무역 전쟁에 따른 증시 불확실성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자금이 몰린 겁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115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4월 111조9,000원으로 2016년 9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기록을 갈아 치운 겁니다.
특히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감소세를 거듭해 1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80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5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작았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태그 : 채권, 안전자산, 주식형펀드, 채권형펀드, 펀드, 투자, 재테크, 금융투자협회, 금융, 미중무역전쟁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6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7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8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9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