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상가 투자수익률 0.15%p↓…양극화 심화
부동산 입력 2019-06-19 14:14
수정 2019-06-20 08:28
유민호 기자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의 투자수익률이 감소하고, 양극화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 상가 투자를 통해 거둔 평균 수익률은 1.5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평균 투자수익률보다 0.15%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중대형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0.25%포인트 하락했고, 소규모 상가도 0.2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다만, 테마형 쇼핑몰 등 건물을 나눠 각 부분을 별개로 소유하는 상가인 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은 전분기보다 0.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배후 수요가 일반 상가보다 풍부해 상대적으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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