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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월, 결국 옳은 일할 것”…또 금리인하 압박

금융 입력 2019-06-21 14:43 수정 2019-06-21 19:01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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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겨냥해 “결국 그는 아마 옳은 일을 할 것이다”라며 다시 한번 금리 인하를 압박했습니다.


이는 미 연준이 전날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보고서에 “경기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히 대응하겠다”는 표현을 추가하는 등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 전, 금리 동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더 일찍 했어야 한다”며 “파월 의장이 하는 일을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을 거세게 비판하고, 올해 연준이 동결 기조를 유지하자 ‘1%포인트’ 수치까지 제시하며 금리 인하를 지속적으로 압박해왔습니다. /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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