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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입장권 사전 판매 진행

경제·사회 입력 2019-07-01 18:30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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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입장권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 및 대학생 9,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사전예매를 이용하면 일반인 및 대학생 4,5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500원 등 최대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시스템과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티몬,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차 판매 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2차 판매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서울비엔날레 관계자는 “입장권 소지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무료 전시를 비롯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유료 전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며 “비엔날레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9월 25일~9월 29일)의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첫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4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1회 서울비엔날레 개최 성공 이후 많은 분이 기대하고 올해 비엔날레를 기다려주셨던 만큼, 사전 판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비엔날레’는 도시ㆍ건축을 매개로 하는 국제행사다. 오는 9월 7일~11월 10일까지 ‘집합도시’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제전은 서울비엔날레의 중심이 되는 주 전시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합도시’를 주제로 한 현재의 도시 구성을 재해석한 프로젝트 전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주요 작가로는 아이비리그 명문, 예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에 있는 켈러 이스터링, 영국 왕립 건축가 협회의 피터 윌슨 등이 있다. 


이밖에도 전 세계 80여 개 도시의 현안과 이슈를 다루는 ‘도시전’, 한양대학교, 바틀렛건축대학, 게이오대학 등 국내외 36개 대학이 참여하는 ‘글로벌스튜디오’, 전통시장을 다양한 관점을 통해 알아보는 ‘현장프로젝트’, 교육, 투어, 영화상영,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시연계체험프로그램으로는 시민이 쉽게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놀이형, 만들기형, 아이디어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비엔날레는 행사 주제 소개 및 실시간 진행사항 등을 담은 뉴스레터를 제작해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다. 뉴스레터는 최근 새롭게 단장한 서울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독이 가능하다./인터넷뉴스팀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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