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은행사와 증권사 결합한 ‘복합점포’ 개점
증권 입력 2019-07-09 15:19
수정 2019-07-12 09:58
이소연 기자
DGB금융그룹은 오늘(9일) 은행과 증권사를 결합한 복합점포를 강남에 개점했습니다.
DGB금융그룹의 복합점포는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인프라와 하이투자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가 접목된 것이 특징입니다.
투자 자문, 은행 및 증권의 서비스 등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셈입니다.
이번 강남점 개점은 지난 5월 대구 지점에 복합점포 2곳을 개점한 데 이어 세 번째입니다.
DGB금융그룹은 오는 2022년까지 복합점포 10여 개를 개점한다는 방침입니다.
추가 개점되는 복합점포 역시 금융투자 수요가 많은 광역권 중심지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강남점이 수도권 내 첫 복합점포”라며 “DGB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로 고객가치 극대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영상취재 윤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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