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시, 노후 고시원 66곳 스프링클러 지원
부동산 입력 2019-07-18 08:17
수정 2019-07-18 08:18
유민호 기자
서울시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고시원 66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간이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시설이 노후한 고시원들이다. 이들 고시원은 3년간 입실료를 동결하는 조건으로 서울시로부터 간이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예산은 총 15억원이다.
서울시는 2012년 시범 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노후 고시원 222곳에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66곳에 이어 하반기 추경예산 12억8,000만원을 투입해 64개 고시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9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