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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80억 규모 플랜트기기 공급계약

증권 입력 2019-07-19 14:55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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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이 테크닙(TechnipFMC) 및 SK건설 컨소시엄(TPSK CONSORTIUM)과 79억7,000만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수주한 플랜트기기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바리어붕따우 성(Baria Vung tau Province) 롱손(Long Son)섬에 추진 중인 에틸렌(Ethylene)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롱손 석유화학단지)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LSP 프로젝트는 태국 시암시멘트그룹(Siam Cement Group)의 투자법인인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LSP)이 발주한 베트남 최초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이다.

백승현 세원셀론텍 GenoPlant 영업부문장 상무는 이번 수주성과에 대해 “△풍부한 베트남 프로젝트 수행경험에 의한 지명도 △다년간 축적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실적에 대한 엔드유저의 확고한 신뢰 △기술집약적 특수 고부가가치 기기인 리액터(반응기) 분야의 기술적 우위 등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미주·아시아 지역 등의 주요 프로젝트 입찰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양질의 수주 확대 및 이익 증대를 위한 유리한 발판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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