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노사, 단체협약 갱신 조인…77.6% ‘찬성’
산업·IT 입력 2019-07-29 17:29
수정 2019-07-29 21:13
김혜영 기자
사진=서울경제TV DB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서울 종로구 SK빌딩에서 ‘2019년도 단체협약 갱신 조인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단체협약은 첫 교섭을 시작한 뒤 3주 만에 잠정합의안이 도출됐고, 노조 찬반 투표에서 참여 조합원 77.6%가 찬성하면서 타결됐습니다.
협약에서 노사는 희귀·난치병 치료지원 등 임직원에게 큰 부담이었던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젊은 직원을 위한 주택자금 대출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협력업체 복지 확대에도 합의했습니다. 구성원 기본급 1%를 기부해 만든 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공동기금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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