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 외화 지속가능채권(ESG) 5억달러 발행

금융 입력 2019-07-30 10:02 고현정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지난 2018년 11월 27일 열린 글로벌 책임은행원칙 공동 발표 현장./사진=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화 5억달러 규모의 바젤3 적격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 형태의 외화 지속가능채권(ESG)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속가능채권이란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본드와 환경 개선, 신재생에너지사업에 투자하는 그린본드가 결합된 특수목적채권이다.
   
이번 채권의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50bp(1bp=0.01%p)를 가산한 3.34%이다. 신한금융은 조달 자금을 그룹 차원의 중장기 친환경 경영 비전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추진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신한금융의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0.24%p 개선될 것으로 풀이된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고현정 기자 증권부

go8382@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