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회담…방위비·지소미아 논의 주목
입력 2019-08-09 08:47
수정 2019-08-09 14:25
김혜영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사진제공=서울경제DB
9일 오전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방한 중인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공식 회담을 갖는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정책 공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한미동맹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직접 압박하고 나선 만큼, 에스퍼 장관이 방위비 분담금 인상이나 한일군사보호협정, 호르무즈 해협 파병 같은 민감한 현안을 거론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에스퍼 장관은 또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하고, 오후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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