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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운용 ‘필승코리아 펀드’로 국내 기업 살린다

증권 입력 2019-08-12 17:13 수정 2019-08-12 20:45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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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NH-Amundi) 자산운용이 ‘필승코리아 펀드를 통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보탬이 되겠다“는 포부을 밝혔습니다.

배영훈 NH아문디 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오늘(12일) 간담회를 열고 취임인사와 함께 “NH-Amundi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의 출시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광복절에 맞춰 오는 14일 출시되는 이번 펀드는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나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입니다.

배 대표는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위해 운용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였고, 운용보수 중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부품·소재·장비 관련 대학교와 연구소에 장학금 등으로 기부를 하거나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농협금융도 이 펀드에 초기투자자금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NH아문디 자산운용은  내부 프로세스를 통해 투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정부 추진 6개 분야 100대 핵심 부품관련 성장 기업에 대한 투자검토도 병행해 나갈 방침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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