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조국 후보자 野공세에 당이 적극 대응해야”
입력 2019-08-19 13:55
수정 2019-10-30 09:10
유민호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공세에 당 차원의 대응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그 문제(조 후보자에 대한 야당 공세)에 대해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또는 당에서 적극적으로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앞서 이 대표는 회의 모두발언에서는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24일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기한이고, 28일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한국 배제 조치의 시행일”이라며 “아베 정부는 경제보복을 멈추고 대화와 타협에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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