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고덕강일 첫 공공분양…4단지 642가구 모집
부동산 입력 2019-08-20 08:11
수정 2019-08-20 09:10
유민호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에서 첫 번째 공공분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H는 4단지 분양주택 642가구를 대상으로 이날 입주자모집 공고를 하고, 다음 달 초 특별 및 일반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는 고덕동, 강일동, 상일동 구획으로 나뉘어 개발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다. 고덕동 지역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클러스터 육성, 강일동과 상일동 지역은 주거지역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4단지는 강일동 지역에 속해 있다.
전용면적 49㎡, 59㎡로 구성된 분양주택 642가구와 국민임대·장기전세 597가구를 합해 총 1,239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현장(서울 강동구 강일동 114번지 일원)에서 마련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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