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빅히트엔터 ‘방탄소년단’ 드라마 제작…2020년 방영
증권 입력 2019-08-21 13:25
양한나 기자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남성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에 나선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공동체와 함께하는 회사 설명회를 열고 사업 현황 및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초록뱀미디어와 빅히트엔터가 공동으로 사전제작한다. 초록뱀미디어는 드라마에 직접 투자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해외 수출 판매부터 PPL(간접광고)까지 발생한 수익을 빅히트엔터와 나눠 가질 예정이다.
빅히트 측은 “국내 유명 드라마 제작사와 방탄소년단 세계관에 기반한 드라마를 준비 중”이라며 2020년 하반기 론칭 목표를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는 세계관에서 일곱 소년이 처음 만났던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어린 시절 이야기인 만큼 방탄소년단이 직접 연기하진 않으며, 대역을 맡을 주연 배우들을 캐스팅할 예정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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