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4%대 금리 1,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금융 입력 2019-08-28 08:09
수정 2019-08-28 08:11
고현정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SK증권 주관으로 1,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한카드가 발행한 ESG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공공 이익을 강조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사회적 가치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 고용 창출, 친환경 개선, 신재생에너지 개발 지원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된다. 이 채권의 평균만기는 4.6년, 평균금리는 1.4%대로,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건전성을 기반으로 발행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금번 조달된 자금을 오는 추석연휴 중소가맹점 지급주기 단축 등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위해 활용한다고 설명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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