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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카울리타이완, 대만서 ‘틱톡(TikTok)’ IMC캠페인 성황리 종료

증권 입력 2019-09-05 09:38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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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는 손자회사 카울리타이완(Cauly Taiwan)이 지난 주말 대만 현지에서 진행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 오프라인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틱톡은 전 세계에 ‘쇼트 클립(Short Clip)’동영상 열풍을 일으킨 플랫폼으로, 현재 150여개 국가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카울리타이완은 틱톡 플랫폼의 유저 대부분이 젊은 층이라는 한계점 극복을 이번 이벤트의 목적으로 삼았다. 이에 가족 단위 행사를 진행하며 사용 연령층을 넓히는데 주력했다. 유기견 ‘절미’를 모티브로 제작돼 대만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캐릭터 ‘시로앤마로’와 함께하는 틱톡 섬머파티로 기획한 이번 행사장엔 약 2만여 명이 모여 콘텐츠를 즐겼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온·오프라인 총합 1만6,000건에 달하는 틱톡 앱 다운로드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양광수 카울리타이완 대표이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된 이번 IMC 캠페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대만 시장에서의 입지가 한층 견고해졌다”며 “무엇보다 기존 디지털 마케팅 영역의 강점을 바탕으로 종합 마케팅 대행 영역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는 카울리타이완의 전문성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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