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소택시 달린다…국회 수소충전소 준공
입력 2019-09-10 17:22
수정 2019-09-10 20:15
고현정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수소 택시가 오늘부터 서울 시내를 달립니다.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오는 2022년 말까지 실제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성능을 검증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환운수와 시티택시 등 2개 업체에서 5대씩 총 10대를 운영하고 앞으로 4년에 걸쳐 20대까지 확대 운행될 계획입니다.
하늘색 차체로 꾸며진 수소 택시의 요금과 이용 방법은 기존 중형 택시와 같습니다.
서울시는 또 수소 시내버스도 연내 7대를 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영상취재 조무강]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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