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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서 전기차 선보인다

산업·IT 입력 2019-09-26 08:39 수정 2019-09-26 08:53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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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리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초소형전기차 스마트EV 시리즈를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 기술이 융합된 생활 속 e-모빌리티‘를 슬로건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e모빌리티 기반의 미래형 이동문화를 제시하고 중소, 중견기업의 순수 기술과 제품이 중심이 되는 산업밀착형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영광의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환경부·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와 국내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문적인 e-모빌리티 산업기술 주제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이 e-모빌리티를 체험하고 관련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200만 원 상당의 초소형전기차 D2 차량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 기간 쎄미시스코의 SMART EV 부스에서는 초소형전기차 D2·초소형전기화물차 D2C·초소형전기화물 픽업 D2P 등 SMART EV의 대중화된 모델과 최신 모델을 전시한다. 

엑스포 전시장 야외 시승 부스에서는 관람객 참여가 가능한 초소형전기차 D2 시승 프로그램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푸드코트존에서는 중식 브랜드 래핑으로 꾸민 D2C차량을 전시한다.

쎄미시스코의 대표적인 초소형전기차 D2는 현재 배달 앱 주문 시 MANNA 플랫폼을 이용하는 배달대행업체에 배달 차량을 공급하는 바로렌터카와 30대 계약을 맺고 전국의 배달 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집배 차량으로도 전국에 30대가 보급된 바 있으며, 올해는 제주 도서지역 행정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추자도·우도 등 섬마을 5곳에 보급됐다.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는 “SMART EV를 대표하는 초소형전기차 D2에 이어 전문배달(배송) 차량인 D2C, D2P 라인업의 완성을 통해 ‘SMART EV’가 생활교통과 물류배송을 위한 e-모빌리티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 최초 초소형전기화물차로서 D2C의 상징성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과 환경 등 이슈로 변화가 시급한 유통 및 배송업계에 e-모빌리티가 배송혁신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초소형전기차 D2는 쎄미시스코 자체 프로모션을 진행, 9월 한 달간 국고 보조금 420만 원과 지방비 보조금 250만 원~400만 원에 30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하여 판매 진행 중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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