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자율차, 일반도로 달렸다
산업·IT 입력 2019-10-10 15:54
수정 2019-10-10 20:13
정훈규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 일반도로에서 ‘자율협력 주행’을 시연했습니다.
자율협력 주행은 5G 기반의 차량무선통신으로 차량과 다른 차량, 교통 인프라 등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시연에서는 구급차가 접근하자 이를 인지하고 구급차가 먼저 갈 수 있도록 차선을 변경하고 서행하는 장면, 사각지대의 차량을 미리 감지하고 알려주는 장면, 사고 발생 차선을 피해 주행하는 장면 등을 선보였습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이동통신 기반의 모빌리티 사업은 주변 차량·사물과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단계까지 성장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운전대 없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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