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산업·IT 입력 2019-10-14 10:24
수정 2019-10-14 10:24
김혜영 기자
게임업체 넷마블이 국내 1위 렌털·가전업체인 웅진코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웅진은 자회사 웅진씽크빅이 보유 중인 웅진코웨이의 경영권의 포함한 투자지분 25.08%의 매각과 관련해 넷마블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해당 지분을 1조8,300억원에 인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웅진은 “구체적인 협상 조건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결정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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