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신개념 캐주얼 관악기 알토 베토바 'VS-120’ 출시
사진= 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 사이토 요이치로)가 색소폰의 음색과 리코더의 간편함을 결합한 신개념 캐주얼 관악기 알토 베노바 ‘YVS-120’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노바는 기존 관악기에 비해 연주법이 쉬우면서도 관악기의 연주감과 표현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2017년 첫 출시한 소프라노 베노바 ‘YVS-100’은
‘2017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악기 최초로 대상을 수상, ‘2018 DFA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에서
대상 및 특별상 수상, 2019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에 출시한 ‘YVS-120’모델은 기존 소프라노 베노바 ‘YVS-100’의 알토 버전으로 풍부하고 따뜻한 소리가 특징이다. 음색은
색소폰과 유사하며 운지법은 리코더와 비슷해 관악기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도 쉽게 연주 가능하고 전문 연주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ABS 수지로 제작돼 가볍고 휴대하기 용이하며 물 세척이 가능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베노바 전용 합성수지 리드가 동봉되어 있고 일반 알토 색소폰 리드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학판영업팀 황도연 팀장은 “베노바는 초보자부터 전문 연주자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악기”라며 “알토 베노바는
풍부한 저음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알토 베노바 ‘YVS-120’의 권장 소비자가는 21만
원이며 전국 야마하 직영점과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뉴스룸 기자 뉴미디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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