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박영선 “국민연금 벤처투자 확대위해 소통 강화”
산업·IT 입력 2019-10-21 11:45
수정 2019-10-21 15:56
김혜영 기자
박영선 중기부 장관.[사진제공=서울경제TV]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민연금의 벤처투자 확대를 위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강길부 의원(무소속)은 “연기금이 벤처투자시장의 비중을 늘려왔지만, GDP 대비 0.13% 수준으로 해외에 비해서 상당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영선 장관은 은 “국민연금의 벤처투자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벤처투자는 장기투자로 보통 7년 만에 회수된다고 했을 때 연 7%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평가돼 국민연금의 벤처투자가 좀 더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장관은 “지난해에 저희가 국민연금투자자문위원회에 벤처전문가 2명을 파견했는데 국민연금과 더 소통해서 이 부분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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