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부진에 3분기 누적 경상흑자 2012년후 최소
입력 2019-11-06 15:04
수정 2019-11-06 20:53
문다애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올 1월부터 9월까지 누적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2012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까지 누적된 흑자 규모는 414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보다 155억5,000만달러 감소했습니다. 지난 2012년 261억3,000만달러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때문에 올해 전망된 연간 흑자 규모 590억달러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9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74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32.2% 감소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 2월부터 8개월째 축소세입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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