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누적 영업익 202억원 기록 ‘창사 후 최대’
증권 입력 2019-11-14 14:18
이소연 기자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디지털대성은 14일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디지털대성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071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누적 영업이익은 3분기에서는 창사 이래 최대치이다.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매출액은 266억원(+33.1% YoY), 영업이익은 60억원(+42.6% YoY)이 각각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6억원, 120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역시 상반기에 이어 많은 수험생이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19 패스’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들을 수 있어 대성마이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닝 브랜드인 대성마이맥의 ‘19패스’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난 것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에 큰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성마이맥의 교육 콘텐츠 퀄리티 향상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창사 이래 최대 누적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부합하는 영업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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