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디지털대성은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배당금 총액은 58억원6,000만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배당 관련 사안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호실적을 기반으로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며 이러닝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디지털대성의 기업가치를 공유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주주환원 정책으로 9년 연속 현금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종합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5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6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7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8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9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10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