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무서워요’ 보도에 부천 공사장 펜스 설치
부동산 입력 2019-11-28 11:08
수정 2019-11-29 08:09
이아라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부천 괴안동에 짓는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사현장에 결국 펜스가 설치됐습니다.
지난 18일 서울경제TV는 펜스가 설치되지 않은 채로 공사가 이뤄져 바로 옆에 있는 어린이집 통학에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등굣길이 무서워요”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 보도 이후 공사 현장에 울타리가 설치된 겁니다.
이곳은 시공사를 비롯한 경기도시공사와 부천시청이 현장을 규정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아 공사가 시작된 지난 여름부터 어린이집 앞에 공사 자재가 방치돼 있는 등 안전 문제가 컸던 곳입니다./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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