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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재입원…건강 악화설 수면 위로

산업·IT 입력 2019-12-18 14:14 수정 2019-12-18 14:15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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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다.

18일 롯데그룹과 SDJ코퍼레이션은 "이날 오후 4시경 신격호 명예회장이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다"며 입원 배경에 대해서는 "조금 더 원활한 영양공급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신 명예회장은 탈수 증세를 보여 입원한 바 있고, 2주 간 치료 후 퇴원했다. 그러나 8일 만에 재입원 치료를 결정한 만큼, 일각에서는 신 명예회장의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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