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퇴원…건강 상태 다소 회복
산업·IT 입력 2019-12-10 16:16
수정 2019-12-10 16:20
문다애 기자
[사진=롯데]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지난달 탈수 증세로 인해 입원했던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사진)이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 입원한지 14일만이다.
10일 롯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탈수 증세로 인해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신격호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3시경 퇴원했다. 신 명예회장의 후견인(사단법인 선) 측은 "신 명예회장의 건강 상태가 다소 회복돼 병원 측과 협의 후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퇴원 후 신 명예회장은 입원 전과 같이 소공동 롯데호텔 숙소에서 생활할 예정이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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