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5명 중 1명은 20대 후반
입력 2020-01-13 09:09
수정 2020-01-13 15:27
전혁수 기자
한국, OECD 국가 중 20대 후반 실업자 비중 가장 높아
[사진=게티이미지]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한국 실업자 가운데 20대 후반 청년이 차지하는 실업자 비중이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국 실업자 가운데 25~29세 실업자는 21.6%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덴마크(19.4%), 멕시코(18.2%) 순이었다.
한국 실업자 5명 중 1명은 20대 후반인 셈이다.
OECD 국가 가운데 20대 후반 실업자 비중이 20%가 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20대 후반이 한국에서 차지하는 인구 비중은 7.8%에 불과하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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