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5년까지 의료기기 개발에 1조2,000억 투입
입력 2020-01-21 12:57
수정 2020-01-21 13:02
정훈규 기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공청회’를 열고, 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공청회 이후 과기정통부는 사업단을 이끌 단장을 선임하고 3월에는 연구단도 설립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4~6월 연구 과제가 선정되면, 7월부터는 R&D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기술개발은 물론 제품화와 임상·인허가 등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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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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