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해외 스타트업 경험 공유·애로 청취
산업·IT 입력 2020-01-30 15:42
수정 2020-01-30 21:43
김혜영 기자
해외 스타트업 한자리…‘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박영선 “창업 비자 요건 완화 등 법무부와 논의”
한국을 거점 삼아 창업에 성공한 해외 스타트업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30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15개국에서 온 18개 해외 스타트업과 함께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자율주행 로봇을 만드는 ‘베어로보틱스’ 등 지난해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서 우수팀에 뽑힌 15개국 18개 해외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박영선 장관은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하는 등 수준 높은 인프라와 기술력을 가져 글로벌 스타트업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창업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하기 위해 법무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창업 비자 제도를 전폭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naver.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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