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호주 산불 피해 복구에 2,000만원 전달
금융 입력 2020-02-05 13:42
유민호 기자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와 로완 페츠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이사 /사진=페퍼저축은행]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호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호주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을 구호하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은 호주에 본사를 둔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성금으로 산불로 국가적 재난 상태에 빠진 호주의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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