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영업점·농가 방문해 신종코로나 대응상황 점검
금융 입력 2020-02-05 15:18
정훈규 기자
이대훈(오른쪽) NH농협은행장이 5일 경기도 평택시지부를 방문해 고객들에게 마스크와 세정제를 전달하고 영업점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5일 평택시지부를 방문해 고객들에게 마스크와 세정제를 전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점 방역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후 평택시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행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소비감소 및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농가지원을 위해 전행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기업고객에 금리우대, 긴급 자금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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