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주력 사업으로 호텔업 키운다…여행업과 시너지
[사진=모두투어]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모두투어가 호텔 사업을 확장하며 수익 다각화를 시도한다. 기존 주력 사업인 여행업과 호텔업의 시너지를 확대해 그룹의 양대 주력 사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10일 모두투어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은 442객실 규모의 남부권 최대 비즈니스 호텔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과 미팅룸, 키즈 전용 풀장 등 최신 시설과 숙련된 인적 서비스를 갖추고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즈 호텔의 고급(UP SCALE) 브랜드다.
특히 최근 반려견 인구 증가에 따른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견 동반전용 객실과 호텔 내 별도의 반려견 전용 가든을 만들어 비즈니스 고객부터 가족단위, 레저 고객까지 각각의 특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호텔 내 약 65개의 상가를 입점시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체크인 한 고객이 호텔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올 인 호텔(All in hotel)로 거듭난다. 더불어 향후 대형 쇼핑몰 및 지하철연장으로 쇼핑, 비즈니스, 엔터데인먼트, 교통이 한곳에 결합된 멀티플렉스 호텔로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 개관으로 호텔사업 규모를 1,600객실로 확장했다"며 "모두투어는 여행업과 호텔업의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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