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총선 기간 ‘급상승검색어’ 일시 중단
산업·IT 입력 2020-02-19 17:48
수정 2020-02-19 20:06
양한나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4·15 총선 동안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포털 다음은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완전히 폐지합니다.
네이버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인 4월 2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측은 “다수의 관심사가 선거라는 큰 현안에 집중된 만큼 선거의 공정성에 영향을 주거나, 예측할 수 없는 사안이 발생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는 이미 지난해 10월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와 연예 댓글 폐지 등 조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포털 다음의 ‘실시간 이슈검색어’ 서비스는 오는 20일 완전히 종료됩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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