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상가·오피스 시장 ‘찬바람’
부동산 입력 2020-02-25 15:50
수정 2020-02-25 20:26
문다애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잘나가던 오피스와 꼬마빌딩은 물론 상가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1.7%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수경기 침체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지면서 소셜커머스, 배달 앱 등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급증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한산해진 모습입니다.
업무를 보는 오피스 시장은 이보다 질병 민감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대응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하면서, 대기업도 재택근무를 권하고 있어 전염병이 잡힐 때까지 예단은 어렵다는 전망도 나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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