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반기검토 한정사유 해소”…전기 감사보고서 재발행
증권 입력 2020-03-04 14:49
수정 2020-03-04 14:53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남영비비안은 지난해 8월 반기 검토 보고서의 한정사유가 되었던 기초재무제표에 대한 회계 이슈를 해소했으며 이를 토대로 2018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가 재발행되었다고 4일 밝혔다.
남영비비안은 지난 해 전기 재고자산 수량 집계 등에 대한 문제가 지적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한정의견을 받은 바 있다.
전기 감사보고서가 재발행됨에 따라 남영비비안은 지난 해 전반기 감사보고서 검토 보고의 한정사유를 해소하게 돼 투자 불투명성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남영비비안을 인수한 쌍방울그룹의 쌍방울, 광림 등 관계사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3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