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5억 원 기부
산업·IT 입력 2020-03-05 10:43
정새미 기자
후세인 알 카타니 애쓰오일 대표 [사진=애쓰오일]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애쓰오일이 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회사 내부의 불안감 해소도 병행한다.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 마스크 및 손소독제 지급, 가족돌봄휴가 등을 시행하며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가 큰 대구, 경북지역 직원들을 위해 마스크, 소독제 등 시급한 물품을 보냈다.
S-OIL 알 카타니 CEO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민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S-OIL은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극복하기 위한 전국적 노력에 동참하려고 한다. 전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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