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상가 임대료 30% 내립니다"
부동산 입력 2020-03-11 15:17
수정 2020-03-11 15:21
지혜진 기자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우건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임차인을 위해 회사가 보유한 상가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움직임이다. 대우건설은 천호동 ‘대우한강베네시티’ 상가를 비롯해 5개 사업장에서 2개월간 임대료 30%를 인하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국민이 고통받는 코로나19의 확산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우리 사회가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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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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