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아이, 시장 내 루머 ‘사실무근’ 해명에 강세
증권 입력 2020-03-12 09:44
배요한 기자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제이엠아이가 강세다. 시장 내 악성루머가 떠돈 가운데 솔젠트와의 코로나19 관련 해외 판매 계약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제이엠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5.40% 상승한 2,93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일 솔젠트 관계기업 E사의 한 경영진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모든 해외 판매는 E사가 맡아서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전날 장중 상한가를 유지하던 제이엠아이의 주가는 상승 폭을 줄여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와 해외 판매 계약을 체결한 엘피엔은 시장 내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날 엘피엔 관계자는 “솔젠트 측으로부터 계약사항에 대한 변경이 없다는 것을 명백히 확인받았다“며 ”엘피엔이 인수하는 제이엠아이를 통한 판매는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엘피엔은 솔젠트와 코로나19 해외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엘피엔이 인수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제이엠아이는 해외 판매를 담당한다. /byh@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9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