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안정펀드·증시안정기금 내주 발표”
증권 입력 2020-03-19 18:04
수정 2020-03-19 20:30
이소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채권시장안정펀드와 증권시장안정기금은 빠르면 다음 주 정도에 집행계획까지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고 50조원이 넘는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브리핑에 배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급락하는 증권시장 등과 관련해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고 해결할 의지와 능력도 있다”며 “(시장안정) 대책을 언제 쓸지는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가 시장 상황을 24시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필요시에는 여러 플랜(계획)을 언제든지 가동하도록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책을 오늘 쓸 거냐 내일 쓸 거냐 다음 주 쓸 거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타이밍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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