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엑스텍, 자사주 10억 취득 결정
산업·IT 입력 2020-03-20 13:13
수정 2020-03-20 13:28
이민주 기자
"지나친 주가 하락 대응"
[이미지=아진엑스텍]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IT장비 및 로봇모션제어 전문기업 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주가급락에 대응하기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신탁계약 규모는 10억원이며 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 계약기간은 20일부터 9월 21일까지이다.
아진엑스텍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시가총액이 자산총액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더 이상의 주가하락을
방지하고 이해 관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또, "금융시장이 불안정하지만 아진엑스텍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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