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토트넘, 임직원 급여 20% 삭감…손흥민 등 선수단 제외
산업·IT 입력 2020-04-02 17:00
수정 2020-04-02 23:04
정훈규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코로나19 여파로 급여 20% 삭감을 결정했습니다.
대상은 직접 경기에 뛰지 않는 임원과 직원 550여명으로 4~5월 급여에 적용합니다.
대니얼 레비 스퍼스 회장은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 세계 최대 규모의 빅 클럽들이 비용 절감 조치를 했다”고 언급하며 “어려운 결정이지만, 고용 유지를 위해 우리도 급여 삭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트넘의 긴축 정책은 손흥민 등 선수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레비 회장이 언급한 바르셀로나의 경우 수퍼 스타 리오넬 메시를 포함한 1군 선수단이 급여 70%를 깎아 직원들의 임금 보전에 보태기로 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6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7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8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9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